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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골 때리는 그녀들’ 최용수.이영표, New 감독으로 전격 합류

  • 등록 2021.05.26 17:26:03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새로운 감독 2인으로 최용수, 이영표가 투입된다.

지난 설 특집 파일럿 당시 2002년 레전드 태극전사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4팀의 감독직을 맡아 화제가 된 데 이어, 이번 정규 시즌에는 또 다른 월드컵 영웅인 최용수, 이영표가 전격 합류한다. 이로써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6인이 '골때녀'의 감독으로 모였다. 대한민국 축구계의 레전드 선수들이 이번엔 감독으로 한자리에 모인 만큼, 과연 그때의 감동을 재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롭게 합류한 최용수는 선수-코치-감독, 모든 상황에서 우승을 맛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K리그에서 최하위권의 팀을 승리까지 이끈 명장이다. 이미 능력이 입증된 최용수 감독이 '골때녀'에서는 어떤 전략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는 평소 유쾌한 입담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어 '골때녀'에서 새롭게 보여줄 반전 매력도 기대된다.

이어, 대한민국의 레전드 윙백이자, 축구계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영표의 합류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수 시절 영리한 플레이와 철저한 자기관리를 선보였던 이영표가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어떤 코칭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그의 코칭을 받을 팀은 누구일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골때녀' 제작진은 '새로운 리그전을 앞두고 감독 6인 사이에 팽팽하고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밝혔다. 서로 각 팀을 치밀하게 분석하는 것은 물론, 염탐(?)까지 서슴지 않는 등 본격 경기 전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축. 알. 못'에서 '축. 잘. 알'로 성장해가는 선수들의 모습과 감독-선수 간의 끈끈한 케미로 재미를 더해갈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6월 16일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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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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