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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옥탑방의 문제아들' 라미란, “18살 아들에 컨펌받았다"

  • 등록 2021.06.01 10:32:14

 

 

[TV서울=신예은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래퍼로 파격 변신한 배우 라미란이 고2 아들에게 특별한 코칭을 받은 일화를 밝힌다.

오는 6월 1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힙합 컬래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가 색다른 케미와 함께 신곡 '라미란이'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수준급 랩 실력을 공개한 라미란은 사실 아들에게 남다른 코칭을 받았음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듀엣곡을 처음 받아서 들어봤는데 노래가 너무 잔잔하게만 흘러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며, '열여덟 살인 아들에게 물어봤더니 '요즘에는 빵 터트리는 것보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유행'이라고 말해줘 요즘 랩 스타일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라미란은 '그 후 늘 아들에게 컨펌을 받으며 랩 연습을 했다'며 도움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고.

또한 '쇼미더머니9'를 보고 래퍼 '미란이'를 알게 됐다고 밝힌 라미란은 ''미란이를 만나면 재미있겠다'라고 농담처럼 말했는데, 바로 송은이가 일을 벌이더라'라며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래퍼 미란이는 '송은이에게 직접 섭외 메일이 왔었다'며, '스팸으로 오해할까 봐 본인 인증 셀카까지 찍어 보내셨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미란이는 '연예계 3대 미란'을 언급해 호기심을 유발했는데, ''1대 라미란, 2대 장미란 3대 미란이까지 이 세 사람이 만나면 웃기겠다'는 댓글을 많이 봤었다'며 '드디어 '1대 미란'을 만날 수 있는 건가 싶어 설렜다'고 컬래버 제안을 받았던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고.

'세대 초월 힙합 듀오' 라미란, 미란이의 걸크러시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6월 1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李대통령 취임 첫 업무보고 시작… 기재·농식품·고용부·데이터처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관별 업무보고를 11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데이터처와 그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환율 및 물가 관리 방안과 세제 개편, K-푸드 수출 확대와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산업재해 근절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안정적 정착 방안 등 부처별 당면 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처별 보고가 끝나면 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평소 국무회의처럼 이 대통령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미진하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보고 대상은 19부·5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228개 공공기관과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이다. 업무보고는 세종과 서울, 부산 등에서 열리며 외교·안보 등 일부 영역을 제외하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한 걸음이라도 앞당겨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것이 아닌, 전 국민에게 국정 청사진을 투명하게 제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보고를 준비해달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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