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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유성훈 금천구청장, 수도권 쓰레기 감량 캠페인 ‘쓰.확.행.’ 동참

  • 등록 2021.06.07 14:38:02

 

[TV서울=신예은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3일 수도권 쓰레기 감량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쓰.확.행.’에 동참했다.

 

‘쓰.확.행.’은 ‘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의 줄임말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 기초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진행되는 쓰레기 감량 캠페인이다. 각 지자체에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천구는 ‘쓰.확.행.’ 챌린지에 아이스팩 및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소개한다. 각 사업은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감량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을 함께 추구하고 있다.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은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아이스 팩 수거함을 통해 한데 모인 아이스팩을 세척, 소독, 건조, 포장 등 재활용 과정을 거쳐 독산동 우시장에 제공해 재사용하는 사업이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기존 종량제로 배출되던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수거하여 지역 영농가에 제공해 퇴비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금천구 쓰.확.행 캠페인 참여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금천구만의 쓰.확.행.을 통해 단순한 쓰레기 감량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겠다”며 “금천구민과 항상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염태영 수원 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을 지목했다.


李대통령 취임 첫 업무보고 시작… 기재·농식품·고용부·데이터처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관별 업무보고를 11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데이터처와 그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환율 및 물가 관리 방안과 세제 개편, K-푸드 수출 확대와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산업재해 근절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안정적 정착 방안 등 부처별 당면 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처별 보고가 끝나면 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평소 국무회의처럼 이 대통령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미진하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보고 대상은 19부·5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228개 공공기관과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이다. 업무보고는 세종과 서울, 부산 등에서 열리며 외교·안보 등 일부 영역을 제외하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한 걸음이라도 앞당겨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것이 아닌, 전 국민에게 국정 청사진을 투명하게 제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보고를 준비해달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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