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대한행정사회 회장 취임식 갖고 정식출범

초대 회장에 김만복 前 국정원장 취임

  • 등록 2021.06.10 16:09:42

 

[TV서울=신예은 기자] 전국 1만여 명의 현업 행정사와 40만명에 이르는 준회원 및 예비회원을 둔 대한행정사회가 10일 오후 3시 용산구 이태원로에 있는 국방컨벤션 센터에서 출범식을 겸한 초대회장 취임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지금까지는 8개의 행정사협회로 나뉘어져 운영방식이 제각각 이었는데 개정된 행정사법에 따라 올해 6월 10일부터 하나로 통합된 대한행정사회가 그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초대 김만복 회장은 ‘독립회관 건립’과 ‘행정사 윤리헌장’ 제정 등 지난 5월 26일 회장선출 당시 발표한 10대 공약 이행을 비롯해 양질의 상시적 행정사 교육시스템 구축과 회원들에 대한 공제사업,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등에 대한 다양한 행정지원 방안도 약속했다.

 

김 회장은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데 대해 기대가 크고, 행정사 위상강화와 행정사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구성될 광역시도 단위의 행정사 지부나 지회가 빠른 시일내 자리 잡을수 있도록 업무영역 확대 등 다양한 지원방침도 밝혔는데, 그렇게 되면 전국 약 40만명에 이르는 행정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현업 행정사로 참여하는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행정사 업무가 지금보다 한층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행정사회는 준회원 및 예비회원 포함, 40만명에 이르는 행정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행정사업 개업에 나설 경우 아낌없는 지원방안도 곧 수립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