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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옥탑방의 문제아들' 진기주, ‘모태 엄친딸’ 인증

  • 등록 2021.06.14 16:09:09

 

 

[TV서울=신예은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진기주가 남달랐던 '엄친딸 표' 학창 시절에 대해 밝힌다.

오는 15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예능 초보 3인방 진기주, 위하준, 박훈이 함께 출연해 숨겨둔 반전 예능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진기주와 위하준은 학생회장 출신임을 밝히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진기주는 '여중을 나왔는데 당시 학생회장에 동아리 기장까지 맡다 보니 단상에 나서는 일이 많았다', '후배들이 초코파이에 '언니 너무 멋있어요'라는 쪽지를 써서 줬었다'며 학창 시절 인기를 증명했다고.

이어 그녀는 초등학생 때부터 남달랐던 승부욕에 대해 밝혔는데, '어렸을 때부터 무엇이든 1등을 하고 싶어서 못 하는데도 이를 악물고 했다'며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때 시험공부를 하다가 너무 졸리면 울면서 엄마한테 '제발 나 잠 좀 깨워달라'고 부탁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덧붙여 그녀는 '수업 시간에 이미 다 푼 수학 문제를 다시 풀고 싶은데 이미 풀었던 흔적이 있어 엄마한테 문제를 다른 곳에 옮겨 적어 달라고 했었다'며 악바리 근성을 전해 감탄을 유발했다.

심지어 진기주는 '연기하다가 힘들 때 정답이 있는 화학 문제를 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문제집을 산 적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하지만 이내 그녀는 '사놓고 딱 펼쳤더니 내가 배웠던 내용과 너무 달라서 제대로 풀진 못했다'고 덧붙여 인간미를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학창 시절 소문난 인기녀였음을 공개했는데, '초등학교 때 기념일만 되면 책상에 선물들이 쌓여있었다'며 '중학교 때는 (남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떡잎부터 달랐던 진기주의 '엄친딸' 스토리는  15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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