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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등록 2021.06.22 10:05:3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1일, 강동구청 야외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2021. 제7회 UN 세계 요가의 날 공식 한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N 세계 요가의 날은 인도의 전통 수행법이자 운동인 요가의 긍정적인 면을 널리 알리고자 2014년 175개국 찬성으로 UN이 공식 제정, 선포한 날로 매년 6월 21일을 기념한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와 세계 요가의 날 추진위원회가 힘을 모아 주한 인도대사관과 함께 공식 행사로 유치했다. 특히, ‘암사동 유적지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을 주제로 한 요가 수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고자 했다.

 

강동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면 행사 참여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비대면 방식인 Zoom,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해 온라인으로 200명 이상이 요가 행사에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강동구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요가 음악, 인도 전통춤 기념 공연 등으로 구성된 사전행사와 전문 요가인들의 요가 마스터 교육을 본 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강동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요가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심리적 편안함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또한 암사선사유적지와 요가의 발생 시기가 6000여 년 전으로 비슷하고, 요가가 2016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듯이 암사동 유적지도 빠른 시일 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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