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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투니플레이, 대원미디어 파워레인저 디지털 카드 IP 계약 체결… NFT 사업 시작

  • 등록 2021.06.24 08:42:23

 

 

[TV서울=신예은 기자] 모바일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투니플레이는 대원미디어와 파워레인저 지식 재산권(IP) 공급 계약 체결을 맺고, 파워레인저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일본 토에이가 제작한 특촬(특수 촬영) TV 드라마로 가면라이더, 메탈 히어로와 함께 일본 특촬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시리즈다. 미국에서도 1992년 '파워레인저'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돼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투니플레이는 공룡 전대 쥬레인저(한국명 '무적 파워레인저')를 시작으로, 앞으로 파워레인저 NFT 카드를 한국,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여러 국가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뉴트로(New+Retro)가 유행하며 1990년대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높은 인기를 누린 파워레인저가 이번에 투니플레이의 NFT 서비스로 다시 탄생하며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투니플레이는 오랫동안 IP 기반 게임을 개발해온 최고의 인적 자원과 웹툰,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보유해 높은 품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니플레이는 IP 홀더 및 거래소들과 협업해 게임,웹툰,영상 등 여러 콘텐츠를 수집형 카드 형태로 출시할 계획이다.

NFT 수집형 카드는 시장 잠재성이 높아 최근 사업화 시도가 활발한 콘텐츠다. 한 예로 1990년대 유행한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NFT는 사전 판매 만으로 24시간 만에 30억원 상당의 팩을 팔아치우기도 했다. 다만 천편일률적 디자인, 섬세하지 못한 그래픽으로 오히려 추억을 반감시킨다는 지적도 있다.

투니플레이는 국내외 유명 IP 홀더들과 협업 경험 및 네이버 웹툰 기반 게임 프로듀싱 노하우(Know how)를 바탕으로 이런 일각의 우려를 상쇄해 높은 퀄리티와 재미를 보장할 계획이다.

투니플레이 홍보 담당자는 '무적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90년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라며 '구매력을 갖춘 세대로 성장한 과거 팬들에게 향수와 새로운 콘셉트의 디지털 카드를 통한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FT(Non 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대체 불가능 자산 증명 수단이다.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토큰을 통한 유동화가 쉬워 저작권 보호와 자유로운 거래라는 측면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文 뇌물혐의 재판, 2차 준비기일…국민참여재판 여부 정할 듯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로 기소된 사건 재판의 두 번째 준비기일이 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형사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양측의 입장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어 문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1차 공판준비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문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첫 준비기일 당시 구두로 국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사건을 거주지 관할 법원인 울산지법으로 이송해달라고 재신청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측과 이 전 의원 모두 이송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두 피고인에 대해서 이른바 대향범(상대편이 있어야 성립하는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합일 확정의 필요성이 있고, 울산지법과 전주지법으로 이송하더라도 신청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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