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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개그맨 전환규,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통해 슈퍼아빠 면모 선보여

  • 등록 2021.06.29 17:34:04

 

[TV서울=신예은 기자] '노래하는 가요 청백전‘ 안방주인이자 “퐝규에요!”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맨 전환규가 지난 25일 오후 7시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 출연해 ‘24시간이 모자란 슈퍼아빠’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전환규은 골든타임에서 다둥이아빠로서 육아대장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한다. 또, 아픈 첫째 딸에 대한 이야기와 지난 해 6월 태어난 쌍둥이 남매 스토리까지 스튜디오는 눈물과 웃음이 함께했다고 한다.

 

한편, 전환규는 매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뿐 아니라 버라이티쇼 진행자로 인연을 맺은 탤런트 출신 이원찬 감독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특히 전환규는 오는 8월 새롭게 진행하게 될 ‘퐝규야 시장가자’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삶과 전통시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환규는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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