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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 온라인 개최

  • 등록 2021.11.15 16:29:0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예술 교육 전문가와 함께 동시대의 이슈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2021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을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1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은 예술 교육의 향유 대상에 따라 예술 교육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공유하고, 예술 교육 실천가(예술 교육 기획자, 교육 예술가, 예술 교육 연구자, 예술 교육과 창작의 영역을 넘나드는 예술가 등 예술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동시대 관점에서 예술 교육 공간과 아카이브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주제를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6회로 △유아예술 콜로키움(11월 17일)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성과 공유회(11월 24일) △TA 월간 웨비나(11월 25일) △지역예술 교육TA 성과 공유회(11월 26일) △지역 문화예술 교육 콜로키움(12월 8일) △예술 교육 공간 라운드테이블(12월 10일) 등이 펼쳐진다.

일상 속에서 '놀이하는 예술가'인 유아의 존재에 대해 새롭게 조명해보는 유아예술 교육 콜로키움 '놀이하는 예술가들 ; 유아, 예술가, 부모'는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유아의 일상을 가장 근접한 곳에서 바라본 부모의 사례 공유와 이를 매개로 한 전문가의 담론을 통해 유아예술 교육의 방향성과 공공의 지향점, 역할을 탐색한다.

'2021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사업의 성과 공유회 '신중년 ; 문화예술로 바라보기'는 11월 24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문화예술 교육 대상자로서 신중년 세대 분석의 결과와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중장년층에게 문화예술 교육이 지니는 의미를 알아본다.

현재 예술 교육의 가치를 재구성하고 예술 교육 실천가의 역할을 찾아보는 TA(교육 예술가, Teaching Artist) 월간 웨비나(웹 세미나) '동시대 예술 교육의 확장과 실천: 00으로 존재하는 예술 교육가'는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사회 변화에 따른 예술 교육 실천 현장의 오작동과 시행착오, 동시대 예술 교육가의 정체성과 확장, 새로운 시도와 리서치 방향 등을 공유한다.

2021 서울문화재단 지역예술교육 TA 성과 공유회 '일상에서 숨 쉬는 예술 교육'은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지역예술교육 TA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운영한 예술 단체와 함께 다양한 현장의 경험들을 나누고 한 해 동안 일군 가치와 성과를 되짚어본다.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지역문화예술교육 콜로키움 '지역과 함께 나아가는 문화예술 교육'은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예술 교육 활동 방안을 주제로 올 한해 예술 교육 협력 사례 공유와 발제를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각 기관 간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한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와 서울예술교육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라운드테이블 '과정의 기록, 기록의 과정'이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예술 교육 현장의 의미와 가치가 축적되는 과정을 관찰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일상, 감흥, 이슈를 담담하게 축적하는 기록의 의미를 공유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2021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은 올 한해 진행된 예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예술 교육을 둘러싼 동시대 이슈를 현장의 감각으로 조망하는 이번 행사에 서울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교육에 관심을 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AI재단, AI 활용한 업무 효율성·투명성 제고와 공동사업 발굴 협력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9월 10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남성욱)과 ‘AI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실천적 협력’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업무 혁신과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두 기관의 AI 행정 역량과 교육 지원 경쟁력을 강화해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과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장학재단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컨설팅하고, 장학사업과 AI 기술을 접목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을 본격화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의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업무 자동화 방안 컨설팅 △장학사업 연계 공동사업 발굴 △교류·협력을 통한 AI 활용 역량 강화 △양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협력 과제 추진 등이다. 서울AI재단은 AI 기술과 행정혁신 경험을 기반으로 서울장학재단의 행정 효율화를 지원하고,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운영 노하우와 인재 발굴 역량을 토대로 공동

네팔, SNS 차단에 격분해 시위 폭동… 교도소 급습해 900명 탈옥

[TV서울=변윤수 기자] 소셜미디어(SNS) 접속 차단과 부패에 격분한 네팔 시위대가 교도소를 급습하는 등 폭동 수준으로 과격해지자 군 병력이 도심에 배치됐다. 10일(현지시간) 스페인 EFE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네팔 시위대는 중부 간다키주 포카라에 있는 카스키 교도소를 습격했다. 이들은 교도소 건물 일부를 파괴했고, 수감자 900명가량이 탈옥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는 보도했다. 네팔 서부 수두르파스침주에 있는 카일라리 교도소와 중부 바그마티주 랄리트푸르에 있는 교도소에서도 방화가 발생했다. 전날 시위대는 람 찬드라 포우델 대통령의 관저를 비롯한 정부 청사와 정치인 자택 등지에서도 잇따라 방화를 저질렀고 화상을 입은 잘라나트 카날 전 총리의 아내가 숨지기도 했다. EFE는 전날 사임한 샤르마 올리 총리 자택을 포함해 정치인 24명의 관저에서 시위대가 방화했다고 보도했다. 행정 수반인 올리 총리가 사임했는데도 시위가 잦아들지 않자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도심에 군 병력을 배치했다. 현지 매체는 혼란이 계속되자 네팔군이 다른 보안 기관들과 협력해 병력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네팔 군 당국은 성명에서 "일부 집단이 현재 불안을 이용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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