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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스탠딩 에그, ‘그대 돌아오면’ 리메이크 음원 발매

  • 등록 2021.11.23 18:10:21

 

 

[TV서울=신예은 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탠딩 에그가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그대 돌아오면'을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스탠딩 에그의 '그대 돌아오면'은 사운드리퍼블리카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으로 10월 발매된 SOLE (쏠)의 '선물'을 잇는 후속작이다.

스탠딩 에그가 재해석한 '그대 돌아오면'의 원곡은 2003년 거미의 데뷔 앨범 [Like Them]의 타이틀 곡으로 18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또한 해당 곡은 최근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배우 조정석이 거미의 명곡으로 인정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탠딩 에그는 최근 가수 임영웅이 리메이크 해 화제가 된 '오래된 노래', 그리고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특유의 잔잔한 감성을 더해 '그대 돌아오면'을 재해석했다.

편곡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사랑받은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제이레빗의 '넌 언제나'를 편곡한 더 오(오동준) 작곡가가 참여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탠딩 에그 버전 '그대 돌아오면'의 뮤직비디오에는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나이트오프 '잠', 브로콜리너마저 '서른'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특유의 색감과 연출로 사랑받고 있는 전용현 감독이 참여했으며, OCN, tvN 방영 드라마 '다크홀'의 조현호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조지안과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너는 내 세상이었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 배우 박승은이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강동구,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안 논의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9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가 직면한 시급한 학교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강동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의 차질 없는 설립,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의 조기 착공, 고덕강일지구 통학버스 운영 유지 등 구의 주요 학교 관련 현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와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등 총 3개 학교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둔촌초병설유치원도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강일3지구의 2029년으로 예정된 도시형캠퍼스의 개교 전까지 장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학생들과 아리수로(6차선)를 횡단하여 통학하는 고덕강일1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강조하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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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애 의원"·"빠루나 들고와라"…정기국회 막판까지 고성·막말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지 13분 만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우 의장은 나 의원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정회를 선포했다가 2시간 만에 속개를 선언했지만, 여야는 폭언을 주고받으며 극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에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이 상정돼 나 의원이 오후 4시 26분께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연단에 섰다. 나 의원이 인사를 생략하고 연단에 올라가자 우 의장은 "국회의장에게 인사하는 것은 국민에게 인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나 의원은 사과 없이 "사법파괴 5대 악법, 입틀막 3대 악법을 철회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장이 "의제에 맞는 발언을 하라"며 제지했지만, 나 의원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세력"이라며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자 우 의장은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법 145조의 회의 질서 유지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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