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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문래동 공사현장에서 화재 발생

  • 등록 2021.11.12 13:05:30

 

[TV서울=신예은 기자] 26일 낮 12시 9분 경 영등포구 문래동 에이스NS타워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으나 연기 때문에 인근 있는 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해 영문초등학교와 문래중학교, 관악고등학교 학생들이 숨을 쉬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오후 1시 현재까지도 진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사장 내 지하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최초 신고됐으며, 단열재로 인해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됐다.  공사장 인부 60명은 모두 대피 완료 했으며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다. 화재 진압을 위해 영등포소방서와 양천소방서 등 인력 140명과 소방차 40대를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에이스NS타워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의 화재 발생 원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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