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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오징어게임’ 김주령, ‘너는 내 운명’으로 예능 첫 출연

  • 등록 2021.11.29 18:39:05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김주령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으로 예능 첫 출연에 나선다.

오는 29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는 '오징어게임'에서 '한미녀' 역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배우 김주령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결혼 11년 차라는 김주령은 이날 2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징어게임'으로 빛을 보기 전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던 김주령.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김주령은 '무명 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건 남편의 말 한마디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주령의 남편은 항상 '내가 사랑하는 여자여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정말 좋은 배우다. 좋은 배우라는 걸 항상 잊지 말고 어떤 상황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잘해라'라고 얘기해줬다고 해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령의 남편은 현재 미국 텍사스주립대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김주령은 '강의를 듣는 학생이나 동료 교수들이 '오징어게임' 얘기를 많이 한다더라'라면서 남편이 자신의 인기를 자랑스러워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령은 '남편이 말은 '이럴 때일수록 너무 들뜨지 마라'라고 하면서도 본인 SNS에 제가 찍은 화보든 인터뷰든 일일이 다 올린다'라며 남편의 팔불출 면모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날 김주령은 연출 전공자인 남편과의 첫 만남 이야기부터 함께 작품을 하다 부부 싸움을 하게 된 사연은 물론 '오징어게임' 전 연기를 그만두려 했던 사연까지 낱낱이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튜디오에는 김주령의 9살 딸이 깜짝 등장해 MC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스페셜 MC 김주령의 이야기는 29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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