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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삼성 등 대기업 총수 초청 검토

  • 등록 2021.12.03 09:06:38

 

[TV서울=나재희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삼성·현대차그룹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의 연말 청와대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초청 대상은 정부가 진행 중인 민관 협동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한 KT,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을 중심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초청될 경우 지난 8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 문 대통령을 처음 만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날짜는 오는 27일 전후를 염두에 두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가장 최근 대기업 총수들을 만난 것은 약 6개월 전인 지난 6월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청와대 오찬이었다.

 

 

당시 삼성전자에서는 이 부회장이 수감 중이었던 만큼 김기남 부회장이 자리한 바 있다. 다만 청와대 측은 현재 일정을 검토하는 단계일 뿐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다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전염 우려가 커지고 있어 만남이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참석 대상과 범위 역시 유동적이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은 총수들에게 '청년희망 온'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이후에도 일자리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대한민국' 행사에서도 "우리 대표적인 6개 기업 KT, 삼성, SK, LG, 포스코, 현대자동차가 18만명의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이들의 고용창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美 반환공여지' 예산 300억 삭감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당 김동연 지사의 역점사업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관련 예산 300억원을 삭감하고 복지 예산을 복원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수석대표단·상임위원장·부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민생과 복지예산은 생존과 존엄을 지키는 최소한 장치"라며 "김 지사의 치적사업 중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민생·복지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16일 동두천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하며 "앞으로 10년간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을 조성해 미군 반환공여지 매입비와 기반 시설 조성비를 직접 지원하고, 규제 완화·세제 지원을 통해 사업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내년도 본예산안에 300억원을 편성했다. 민주당이 예산을 복원하기로 한 복지사업은 결식아동 급식,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취약노인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무연고사망자 장례비 등이다. 다만 민주당은 미군 반환공여지 예산의 경우 내년도 추경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지사는 정치적 성과를 위한 예산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 패배하면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청년들의 미래 없어"

[TV서울=관리자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6일 충남 천안버스터미널 조각광장 앞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충남 국민대회'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패배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청년들의 미래는 더는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지선에서 패배하면 우리는 청년들의 얼굴을 볼 수 없고, 자녀들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충남 보령·서천이 지역구인 그는 "충청의 아들인 장동혁이 내년 지방선거를 지휘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청년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짐을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다른 어떤 지역에서 승리하더라도 이곳 충남에서 패배한다면 저는 승리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충청이 승리해야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에서 승리해야 충청의 아들 장동혁의 승리하는 것"이라며 "충청의 아들 장동혁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와 청년 미래를 지켜낼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장동혁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대회는 부산·울산(22일), 경남 창원(23일), 경북 구미(24일)에 이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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