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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골프존,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 및 물품 전달

  • 등록 2021.12.10 11:15:32

 

[TV서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지난 9일 ㈜골프존(대표이사 박강수)으로부터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 약 1억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골프존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종훈 지부장, 박강수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개최된 팔도페스티벌3 ‘팔도삼파전’을 통해 고객이 기부한 성금과 골프존 본사에서 마련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골프존 본사에서는 팔도삼파전 1위 팀 우승 상금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인 약 1억 3천만 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2019년부터 매해 연말을 맞아 골프존 본사와 팔도페스티벌 이벤트 참가한 골프존 유저가 함께 소외계층 가정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1억3천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관할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및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강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이번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통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정종훈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 항상 나눔에 적극적인 골프존과 참여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AI재단, AI 활용한 업무 효율성·투명성 제고와 공동사업 발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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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SNS 차단에 격분해 시위 폭동… 교도소 급습해 900명 탈옥

[TV서울=변윤수 기자] 소셜미디어(SNS) 접속 차단과 부패에 격분한 네팔 시위대가 교도소를 급습하는 등 폭동 수준으로 과격해지자 군 병력이 도심에 배치됐다. 10일(현지시간) 스페인 EFE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네팔 시위대는 중부 간다키주 포카라에 있는 카스키 교도소를 습격했다. 이들은 교도소 건물 일부를 파괴했고, 수감자 900명가량이 탈옥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는 보도했다. 네팔 서부 수두르파스침주에 있는 카일라리 교도소와 중부 바그마티주 랄리트푸르에 있는 교도소에서도 방화가 발생했다. 전날 시위대는 람 찬드라 포우델 대통령의 관저를 비롯한 정부 청사와 정치인 자택 등지에서도 잇따라 방화를 저질렀고 화상을 입은 잘라나트 카날 전 총리의 아내가 숨지기도 했다. EFE는 전날 사임한 샤르마 올리 총리 자택을 포함해 정치인 24명의 관저에서 시위대가 방화했다고 보도했다. 행정 수반인 올리 총리가 사임했는데도 시위가 잦아들지 않자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도심에 군 병력을 배치했다. 현지 매체는 혼란이 계속되자 네팔군이 다른 보안 기관들과 협력해 병력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네팔 군 당국은 성명에서 "일부 집단이 현재 불안을 이용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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