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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김기옥 마라토너, 풀코스 400회 완주 달성

  • 등록 2021.12.20 13:18:32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2월 18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 광장에서 대한직장인 체육회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한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인천고마라톤클럽 소속 김기옥 마라토너(66세)가 마라톤 풀코스 400회를 완주해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김기옥 마라토너는 지난 2007년 11월 서울중앙마라톤대회에서 첫 번째 완주 후 14년 만에 400회 완주를 달성했다.

 


강남구, 개청 50주년 맞아 광평대군 후손 유물 첫 공개 특별전 개최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개청 50주년과 세종대왕의 아들 광평대군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밀알미술관(일원로 90)에서 문화유산 특별전 ‘필경재가 간직한 600년, 광평대군과 그 후손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에 위치한 전통 고택 필경재에서 600여 년간 간직해온 문중 유물을 지역사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조선 성종 대 건립된 필경재는 강남구 내 유일한 전통 종가 고택으로, 대대로 후손들이 가문의 유산을 보존하며 살아온 곳이다. 전시는 광평대군 이여(李璵, 1425~1444)와 후손들의 삶과 정신을 따라 총 6부로 꾸며졌다. ▲종실로서 소임을 다하다 ▲관직에 진출하다 ▲종실 후손, 사대부 가문으로 번성하다 ▲선비의 모습으로, 관리로서 직분을 다하다 ▲나라를 위한 길에 나서다 ▲내려오는 유품을 소중히 간직하다 등 시대별 인물과 그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왕실의 후예로 지역에 뿌리내린 문중의 충절과 학문, 민본 정신을 되짚으며, 조선 왕실사와 강남 지역사를 연결하는 통합적 역사 서사를 제시한다. 전시 유물은 고문서, 교지, 초상화, 수묵화, 병풍, 도자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