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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 행안부 표창

  • 등록 2021.12.21 11:12:45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조금24는 정부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 정부서비스가, 지난 12월 16일 지자체 서비스가 개통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보조금24 서비스가 첫 시행된 이후의 성과 및 실적을 평가했다.

 

광진구는 ▲기관장 관심도 ▲서비스 제공 성과 ▲서비스의 전국 개시를 위한 적극성 ▲자체 홍보를 위한 노력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 결과 서울시 동작구, 경상남도 고성군 등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했다. 수상 기관은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를 포함해 총 12개에 불과하다.

 

보조금24는 정부의 정책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포털인 ‘정부24’에서 로그인 한 번으로 접속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해주며, 숨어 있는 혜택도 찾아준다. 디지털 약자의 경우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인 보조금24를 성공적으로 운영,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며 “구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혜택과 권리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 및 서비스 정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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