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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대공원, 지자체 및 동물원 최초 ISO45001 인증 취득

  • 등록 2021.12.22 14:04:31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이 엄격한 국제적 안전기준의 근로자 작업환경 및 근무여건을 충족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전보건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 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직장 내 다양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에 한해 인증을 해주고 있다.

 

ISO45001은 조직상황, 리더십과 안전보건경영방침, 필요 인력‧예산,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점검활동, 노사소통, 내외부 심사‧평가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행정, 동물사육, 시설정비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까지 다양한 직종과 직렬의 근로자 약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관람객과 직원 안전을 위한 안전확보TF팀 운영, 특히 직원들 간 상호 전문성을 존중한 협업, 노조대표와 현장 직원들 간 적극적인 소통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이끌어 낸 점 등이 이번 인증을 받는데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대공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예정인 2022년 1월 27일 이전 인증을 목표로 약 6개월 간 인증 과정을 진행하였다. 작업 현장 안전 사항, 안전 문구 부착 및 안내, 절차서와 지침서 등 그간 서울대공원 업무 진행에 있어 안전관련 미흡한 점들을 국제적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서울대공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사회적으로 안전 기준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ISO45001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업무를 더욱 체계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O45001은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은 물론 그 이상의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ISO45001 인증을 받은 기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공정한 기업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내년도 예산 약 242억원을 편성해 산업안전보건용품 구매, 건강증진 프로그램 신설, 작업환경 및 관람환경 개선 등 서울대공원을 찾는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수연 원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2022년도는 관람객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한 대변혁의 해로 삼겠다”며 “서울대공원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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