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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및 ‘현장적용실천사례 공모전 우수상’ 선정

  • 등록 2021.12.24 16:06:56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2021 현장적용실천사례 공모전 우수상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들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광진구가 유일해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과 현장적용실천사례 공모전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개최하며, 전국에서 접수된 사업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광진구는 ‘집으로 배달된 행복’을 주제로 ▲건국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활의학과 진료’ 사업 ▲장애인건강코디네이터의 자택 방문을 통한 ‘장애인 건강꾸러미’ 사업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업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협력 강화’ 사업 등 변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먼저 ‘찾아가는 재활의학과 진료’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 및 병원진료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자택에 건국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직접 방문하는 사업이다.

 

방문 시 진료 및 거주환경 개선 자문,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사업팀과 연계한 의료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 건강꾸러미’ 사업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장애인을 위해 자택에 방문하여 미끄럼방지매트, 양말, 스트레칭 밴드, 마스크 등 재활운동 및 2차 장애발생 예방을 위한 물품들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업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연계와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협력 강화’ 사업도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 평가됐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상’, ‘2020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장애인 건강보건복지분야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외면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AI재단, AI 활용한 업무 효율성·투명성 제고와 공동사업 발굴 협력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9월 10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남성욱)과 ‘AI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실천적 협력’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업무 혁신과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두 기관의 AI 행정 역량과 교육 지원 경쟁력을 강화해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과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장학재단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컨설팅하고, 장학사업과 AI 기술을 접목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을 본격화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의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업무 자동화 방안 컨설팅 △장학사업 연계 공동사업 발굴 △교류·협력을 통한 AI 활용 역량 강화 △양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협력 과제 추진 등이다. 서울AI재단은 AI 기술과 행정혁신 경험을 기반으로 서울장학재단의 행정 효율화를 지원하고,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운영 노하우와 인재 발굴 역량을 토대로 공동

네팔, SNS 차단에 격분해 시위 폭동… 교도소 급습해 900명 탈옥

[TV서울=변윤수 기자] 소셜미디어(SNS) 접속 차단과 부패에 격분한 네팔 시위대가 교도소를 급습하는 등 폭동 수준으로 과격해지자 군 병력이 도심에 배치됐다. 10일(현지시간) 스페인 EFE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네팔 시위대는 중부 간다키주 포카라에 있는 카스키 교도소를 습격했다. 이들은 교도소 건물 일부를 파괴했고, 수감자 900명가량이 탈옥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는 보도했다. 네팔 서부 수두르파스침주에 있는 카일라리 교도소와 중부 바그마티주 랄리트푸르에 있는 교도소에서도 방화가 발생했다. 전날 시위대는 람 찬드라 포우델 대통령의 관저를 비롯한 정부 청사와 정치인 자택 등지에서도 잇따라 방화를 저질렀고 화상을 입은 잘라나트 카날 전 총리의 아내가 숨지기도 했다. EFE는 전날 사임한 샤르마 올리 총리 자택을 포함해 정치인 24명의 관저에서 시위대가 방화했다고 보도했다. 행정 수반인 올리 총리가 사임했는데도 시위가 잦아들지 않자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도심에 군 병력을 배치했다. 현지 매체는 혼란이 계속되자 네팔군이 다른 보안 기관들과 협력해 병력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네팔 군 당국은 성명에서 "일부 집단이 현재 불안을 이용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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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내란특별재판부 여러 측면 있어… 긍정·부정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과 관련해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아직은 '국회 논의 단계'에 있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내부적으로는 특별재판부 설치 논의의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되, 현실적인 효과 등을 두고 고심하는 기류도 읽힌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10일 브리핑에서 "내란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재판부 구성 등 여러 측면이 있다"며 "지금 국회의 안이 확정된 상황도 아니기에 언급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뚜렷한 입장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 수석은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묻자 "(대통령은)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긍정적이다, 부정적이다' 그렇게 얘기하시지 않는다"며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은 더 지켜보고 판단하시지, 진행되는 중간에는 말을 안 하신다"고 설명했다.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포함한 '12·3 비상계엄의 후속 조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내란특별법)은 현재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이 법안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도 일부 이견이 있는 만큼 논의가 숙성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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