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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이틀 연속 5천명대… 위중증 1,145명

  • 등록 2021.12.30 10:22:2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지 13일째인 3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천140명을 넘어서며 열흘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2만5,967명”이라고 밝혔다.

 

통상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 검사 수가 감소한 영향이 반영돼 주 초반까지 적게 집계되다가 주 중반부터 크게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408명보다 371명 줄며 이틀 연속 5천명대를 유지했다.

 

 

1주 전인 23일의 6,917명과 비교하면 1,880명이 줄면서 전반적인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졌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이 가속화하고 이달 들어서부터 강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증가세도 주춤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1,145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1,151명보다는 6명 적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21일부터 10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30명대까지 떨어졌던 사망자는 70명대로 다시 늘어났다.

 

코로나19로 73명이 사망하며 누적 사망자는 5천455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87%다.

 

 

방역 당국는 지난 주를 기점으로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평가하며, 1∼2주의 시차를 두고 위중증·사망자 수도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67명 늘어 총 625명으로, 지역감염은 26명이고 나머지 41명은 해외유입 감염자다.

 

이날부터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PCR(유전자 증폭) 시약이 각 지자체에서 활용된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4,930명, 해외유입이 107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689명, 경기 1,448명, 인천 316명, 부산 252명, 전북 228명, 경남 197명, 충남 122명, 대구 115명, 광주 101명, 대전 88명, 강원 87명, 경북 82명, 충북 80명, 전남 47명, 울산 37명, 세종 21명, 제주 20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7명으로, 전날 126명에 이어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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