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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보육정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등록 2022.01.05 13:27:32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 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코로나19 대응 등 7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광진구는 특히 ‘코로나19 대응’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광진구는 지난해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선정기관의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에 따라 광진구는 올해도 더욱 적극적인 보육정책 추진과 어린이집 등의 보육기관 방역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보육 현장에 있는 모든 분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 노력 덕분에 광진구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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