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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씨앗사 부루마불과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2.01.12 18:29:33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씨앗사 부루마불과 청소년들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2일 청사 4층 호국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보훈교육콘텐츠 개발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 이후, 103주년 3·1절을 계기로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담은 부루마불 보드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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