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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국 여자 축구의 '에이스' 지소연, 여자 FA컵 16강전서 골 맛

  • 등록 2022.02.27 09:20:19

 

[TV서울=신예은 기자] 잉글랜드 첼시 위민에서 뛰는 한국 여자 축구의 '에이스' 지소연(31)이 소속팀에서 이번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소연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킹스메도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1-2022 여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3-0으로 앞서던 후반 21분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소속팀 경기에서 나온 지소연의 첫 골이다. 이날 4-4-2 포메이션의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득점을 비롯한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7-0 대승에 힘을 보탰다.

 

페르닐레 하르데르가 전반 23분 선제 결승 골을 포함해 2골을 넣었고, 샘 커도 멀티 골을 터뜨렸다. 지소연과 아닉 나우언, 베서니 잉글랜드가 한 골씩을 보탰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와 FA컵, 여자 리그컵까지 제패했던 첼시는 이번 시즌에도 국내 3관왕을 노린다.

 

여자 슈퍼리그에서 선두 아스널(승점 31)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간발의 차이로 2위(승점 29)를 달리고 있고, 리그컵에선 결승에 진출해 다음 달 5일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FA컵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FA컵 8강전은 다음 달 19∼20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 수정 가결

[TV서울=변윤수 기자] 여의도 광장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49층 1,314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샛강변 노후 단지다. 정비계획안에는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 상업지역으로 상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샛강변을 연결하는 녹지, 여의나루로변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여의도역 주변 업무 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서울시 공공임대 업무시설도 포함됐다. 영등포구 도림동 26-21일대는 공공 재개발을 통해 최고 45층 2,500세대(임대 626세대 포함)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다. 전날 회의에서 도림동 26-21일대 주택 정비형 공공 재개발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영등포역 남측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된 곳으로 2022년 8월 공공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이번에 정비계획안이 통과됐다. 용적률을 높여 사업성을 올려주자는 취지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적용했다. 제2종 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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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대통령실은 특별감찰관 요청하고 與는 뭉개… 국민 기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9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짜고 치는 역할극, 표리부동의 국정 운영은 이제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력 실세 인사 농단인 '현지 누나' 사건이 터지자 부랴부랴 특별감찰관 추천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지난 반년 동안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특별감찰관을 추천하라는 멋진 말을 반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시간을 끌면서 계속 뭉개는 역할극으로 국민을 기만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미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점을 밝힌다"며 "민주당은 즉각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최근 환율·유가 상승을 언급하면서 "환율 급등과 에너지 가격 폭등은 명백하게 정부의 잘못된 경제 운영이 초래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서민과 영세 운송업자를 위한 에너지 가격 폭등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20%에서 15%로 축소한 유류세 인하 폭을 즉시 확대하고, 서민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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