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께 광진구 자양3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오 시장은 투표소에서 취재진에 "투표소마다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투표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투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425개 사전 투표소와 2천264개 본 투표소 등 2천715개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투표장으로 가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