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0.3℃
  • 구름많음서울 8.0℃
  • 구름많음대전 10.1℃
  • 구름많음대구 9.5℃
  • 구름많음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10.9℃
  • 흐림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10.5℃
  • 흐림제주 14.4℃
  • 구름조금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8.0℃
  • 구름조금강진군 10.3℃
  • 구름많음경주시 8.0℃
  • 구름많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양천구, 2022 취업박람회 ‘양천구 내일(JOB) 맑음’ 개최

  • 등록 2022.03.15 09:44:59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3월 18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 대규모 취업박람회인 ‘양천구 내일(JOB) 맑음’을 개최한다.

 

양천구는 청년에게는 취업특강과 면접기회를, 중장년층에게는 폭넓은 일자리 지원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취업특강을 비롯해 웹디자이너, 마케터, 인사・총무, 산후관리사, 상담원, 광고기획,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직종의 12개 기업이 참여해 1:1면접(대면, 비대면)을 거쳐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6일까지 사전신청제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박람회 당일에는 참가자별로 방문시간을 배분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채용을 위한 1:1 인터뷰는 비대면 화상면접 방식으로, 구인 기업은 해당 기업체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박람회장의 기업부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취업특강에서는 면접 유형별 답변 노하우와 대응전략 등 다양한 취업 꿀팁이 공유될 예정이다. 특강 수강생들은 종료 직후 곧바로 구인기업 면접에도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취・창업 지원, 능력개발 지원 등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종합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방역 및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또한, 시간대별 면접시간 분배를 통해 면접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02-2620-4639, 4641~2)로 전화 혹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채용을 위한 1:1 면접지원자는 이력서를 작성하여 신청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취업특강 신청, 박람회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분야, 근무조건 등 상세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인,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이번 취업박람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안 논의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9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가 직면한 시급한 학교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강동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의 차질 없는 설립,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의 조기 착공, 고덕강일지구 통학버스 운영 유지 등 구의 주요 학교 관련 현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와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등 총 3개 학교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둔촌초병설유치원도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강일3지구의 2029년으로 예정된 도시형캠퍼스의 개교 전까지 장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학생들과 아리수로(6차선)를 횡단하여 통학하는 고덕강일1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강조하며, 강






정치

더보기
"우미애 의원"·"빠루나 들고와라"…정기국회 막판까지 고성·막말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지 13분 만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우 의장은 나 의원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정회를 선포했다가 2시간 만에 속개를 선언했지만, 여야는 폭언을 주고받으며 극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에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이 상정돼 나 의원이 오후 4시 26분께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연단에 섰다. 나 의원이 인사를 생략하고 연단에 올라가자 우 의장은 "국회의장에게 인사하는 것은 국민에게 인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나 의원은 사과 없이 "사법파괴 5대 악법, 입틀막 3대 악법을 철회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장이 "의제에 맞는 발언을 하라"며 제지했지만, 나 의원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세력"이라며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자 우 의장은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법 145조의 회의 질서 유지 조항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