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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화장실 몰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잡아낸다

  • 등록 2022.03.21 10:56:59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관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단속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범죄통계에 따르면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는 1800건으로 전년 대비 약 21%나 증가했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 중 약 91%는 “외부 화장실 이용 시 불법촬영을 걱정한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며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불법촬영 시민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불법촬영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지난 2월 마포구에 거주하는 10명의 여성들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새로 꾸렸다.

 

 

이번 시민감시단은 지난 17일 활동 전반에 관한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불법촬영기기 감시 활동과 불법촬영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민감시단은 2인 1조로 유흥가 주변이나 이용 빈도가 높은 특별점검 관리대상 화장실을 전문 탐지장비로 불법촬영기기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건물주, 건물 관리인 등과 협조해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며, 민간시설 관리인 등이 희망할 경우 직접 점검 장비를 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시 점검을 하는 화장실에 ‘안심화장실’ 표식을 부착하고, 경각심을 제고하는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업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안 용품인 ‘안심홈세트’를 지원하고, 심야시간대 귀가를 동행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일상 속에서 촘촘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공중시설 화장실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마포구가 불법촬영 안심환경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구민이 마음 놓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마포로 나아가는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이재명 지지 자전거 시민들, 광화문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퍼포먼스 라이딩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을 지지하는 자전거 타는 시민들은 지난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라이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를 중심으로 일반 자전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했으며, 참가자들은 경복궁 외곽을 자전거로 돌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교통 정책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연 영등포의회 의원, 선정환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중앙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윤정 싸이클러블코리아 대표, 김의호 긱쿠리어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는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자전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며,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핵심 정책과제다.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 아래 자전거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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