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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봄이면 꼭 가고싶어지는 성북구 꽃길 명소

  • 등록 2022.04.05 11:40:13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아름다운 봄 꽃길은 대표적으로 성신여대 입구에서 성북천으로 이어지는 왕벚꽃길과 아리랑로 일대 벚꽃길으로 이곳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성북구는 이번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와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성북천 왕벚꽃길과 이어지는 천변 산책로에 꽃양귀비, 루피너스, 애니시다 등 17종 21,600여 본의 다채로운 초화 식재를 통해 테마정원을 조성했다.

 

게다가 이곳에 흐르는 도심형 하천인 성북천은 성북동과 삼선동, 안암동, 보문동에 걸쳐 청계천과 만나는 하천으로 맑고 깨끗한 물과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산책코스이자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걷기 좋은 명소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

 

성북구의 또 다른 대표적인 꽃 명소로는 석계역 5번 출구 앞 테마정원이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는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되어 있어 인근을 지나는 주민 및 차량 운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화단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위안을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명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주고 주민들의 우울감을 완화하는 소위 ‘힐링정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실제로 꽃과 나무가 있는 산책길을 걸으면 인체 면역력 증진(NK세포 증가), 스트레스 감소(코티솔 호르몬 감소, 알파파 증가), 아토피 증세 완화, 혈압조절 기능 등 건강 치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이 위로와 활력이 되고 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꽃을 감상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교육청,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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