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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임시정부기념관 탐방 앱‘4·11 비밀일기’ 런칭

  • 등록 2022.04.08 17:40:50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이 오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개관 기념 ‘4·11 비밀일기’앱(APP)을 런칭한다.

 

‘4·11 비밀일기’ 앱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부터 대한민국 수립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앱의 이용자는 시간여행의 주인공이 되어 앱 내 에피소드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임시정부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간다. 에피소드는 6개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임시정부 수립, 의열 투쟁 독립운동사, 임시정부의 수난, 임시의정원 활동 역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설정 배경을 가지고 있다. 기념관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추리 요소와 앱의 AR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임시정부의 역사를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하면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지 고민하였고 그 결과,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과 같이 친근한 이미지로 젊은 세대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4·11 비밀일기’ 앱은 기념관을 방문한 분들이 단순 관람이 아닌 피부로 와닿는 이색적이며 유기적인 탐방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개발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서울보훈청은 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출연하는 컨텐츠를 제작,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개관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부천시 부명고등학교 보훈동아리 학생들과 컬링 국가대표 ‘팀킴’과 함께 ‘4·11 비밀일기’ 앱을 이용해 추리 서바이벌을 벌이고,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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