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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근태 사회복무요원 ,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등록 2022.05.19 15:35:51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 박근태 사회복무요원(22)은 국외에서 유학 중 병역을 이행하기 위해 귀국해 지난해 4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분야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든든한 나눔천사로 복무하고 있다.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노인복지사업, 교육문화사업 등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동작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박근태 사회복무요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매일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을 수행하며 어르신의 안전과 결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정서적 지지를 통해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친절히 응대하고, 코로나로 인해 기관 내 온라인 프로그램이 많아졌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해 영상촬영 및 편집을 통해 노인복지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기여한 사회복무요원”이라고 말했다.

 

 

박근태 사회복무요원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저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힘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현장에서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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