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5℃
  • 구름조금강릉 35.7℃
  • 흐림서울 29.4℃
  • 구름조금대전 33.4℃
  • 구름조금대구 34.3℃
  • 구름많음울산 33.7℃
  • 구름많음광주 33.1℃
  • 구름조금부산 31.6℃
  • 구름많음고창 33.0℃
  • 구름많음제주 33.2℃
  • 흐림강화 27.6℃
  • 구름조금보은 31.4℃
  • 구름많음금산 32.0℃
  • 구름많음강진군 33.2℃
  • 구름많음경주시 35.7℃
  • 맑음거제 31.1℃
기상청 제공

경제

농산물-가공식품-외식물가 급등속 정점은 아직…'추석물가' 우려

  • 등록 2022.08.03 08:34:35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3%로 약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먹거리 물가는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산물 물가 상승률이 8.5%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고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률도 각각 8.2%, 8.4%에 달한 상황에서 이 같은 상승세는 앞으로도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벌써부터 '추석 물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3분기(7∼9월) 밀, 옥수수, 쌀 등 곡물의 수입단가는 2분기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미국의 파종 지연 등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높았던 2분기의 계약 물량이 3분기 도입되는 데 따른 것이다.

또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치솟으면서 수입단가는 더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3분기 식용곡물의 수입단가 지수는 2분기보다 15.9%, 사료용의 경우 16.6% 각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4분기 수입단가는 3분기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2분기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원자잿값 상승에 따라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해 보인다.

밀 수입단가가 오르면 밀가루를 주원료로 쓰는 제과·제빵, 라면업체의 부담이 그만큼 커지게 된다.

 

또 옥수수 수입가격 상승은 사룟값 상승으로 이어져 축산물과 육가공품의 가격도 따라 오르게 된다.

실제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원재룟값 상승을 이유로 올해 들어 이미 두 차례나 가격을 올렸다.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올해 2월 37개 메뉴 가격을 올린 데 이어 4일부터 50개 메뉴의 가격을 또 인상한다. KFC는 올해 1월 일부 제품 가격을 100∼200원 올렸고 지난달에도 200∼400원 추가로 인상했다.

 

이런 가운데 적어도 다음달 추석까지는 먹거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 물가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추석 물가안정을 최대 현안 중 하나로 꼽으면서 다각도의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추석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비료·사료비 등 생산비 절감을 지원하고 철저한 재해 대응을 통해 국내 생산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공식품·외식 가격 인상 요인이 최소화되도록 할당관세 적용 품목 확대, 수입 밀가루 가격 인상 보조 등을 추진하고 가계의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野 당권주자들, 첫 순회경선 시작…"혁신으로 이기는 민주당"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이 6일 막을 올렸다. 당권 주자 3명(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기호순)은 이날 오전 강원 원주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강원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나란히 '민주당의 혁신'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연설에서 "상대의 실패를 기다리는 '반사이익 정치'를 더는 하지 않겠다"며 "민주당을 국민이 흔쾌히 선택할 정당으로 혁신하겠다"고 외쳤다. 이 후보는 "이기는 민주당을 위한 5가지 약속을 하겠다"며 ▲ 미래비전 제시 ▲ 유능한 대안정당 ▲ 합리적이되 강한 민주당 ▲ 국민과 소통하며 혁신하는 당 ▲ 통합하는 민주당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 삶과 국가의 운명을 통째로 책임지는 정치는 유능해야 하고, 그 유능함은 말이 아닌 실적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이재명에게는 당권이 아니라 일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민주당을 만들 책임과 역할을 달라"고 호소했다. 박용진 후보는 '1강'으로 분류되는 이 후보를 때리는 데 집중했다. 박 후보는 이 후보를 겨냥해 "자신의 패배를 반성하지 않고 국민을






정치

더보기
野 당권주자들, 첫 순회경선 시작…"혁신으로 이기는 민주당"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이 6일 막을 올렸다. 당권 주자 3명(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기호순)은 이날 오전 강원 원주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강원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나란히 '민주당의 혁신'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연설에서 "상대의 실패를 기다리는 '반사이익 정치'를 더는 하지 않겠다"며 "민주당을 국민이 흔쾌히 선택할 정당으로 혁신하겠다"고 외쳤다. 이 후보는 "이기는 민주당을 위한 5가지 약속을 하겠다"며 ▲ 미래비전 제시 ▲ 유능한 대안정당 ▲ 합리적이되 강한 민주당 ▲ 국민과 소통하며 혁신하는 당 ▲ 통합하는 민주당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 삶과 국가의 운명을 통째로 책임지는 정치는 유능해야 하고, 그 유능함은 말이 아닌 실적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이재명에게는 당권이 아니라 일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민주당을 만들 책임과 역할을 달라"고 호소했다. 박용진 후보는 '1강'으로 분류되는 이 후보를 때리는 데 집중했다. 박 후보는 이 후보를 겨냥해 "자신의 패배를 반성하지 않고 국민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