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3 (수)
[TV서울=이천용 기자] 가수 해주 씨가 지난 10월 27일 오후 그랜드컨벤션센터 홀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9주년 기념식' 식전 축하공연에서 '와줘요'을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에 참석해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발사체 특화지구), 경남(위성 특화지구), 대전(인재 특화지구) 등 삼각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이 있는 우주를 향해 더 힘차게 도전해야 한다"며 “우주항공청 설립, 우주경제 로드맵 제시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 삼각 체제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주환경시험시설처럼 민간기업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핵심 인프라를 정부가 책임지고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작년에 조성한 정부·민간 매칭 우주펀드를 2배 이상 확대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2045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주기술이 안보 경쟁에 머무르던 시대는 지났다"며 "우주산업이 기존 산업의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 2월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액화석유가스(LPG)차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차는 한때 휘발유차를 누르고 50%에 육박하는 등록 비중을 자랑했지만, 탈탄소 흐름에 따른 친환경차 인기에 국내에서 고사할 위기에 처했다. 1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시장에 등록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총 1만1,5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3% 감소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2%에 불과했다. 반면 LPG차 등록 대수는 137.7% 급증하며 경유차보다 많은 1만1,730대를 기록했다. LPG차 등록 대수가 경유차를 추월한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 LPG차는 연료별 등록 대수 순위에서도 휘발유차(5만8,717대), 하이브리드차(2만7,828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경유차는 4위로 밀렸고, 전기차는 국내 보조금 결정 지연 등으로 판매가 줄면서 2천3대 팔리는 데 그쳤다. 뛰어난 연비와 높은 토크로 2010년대 큰 인기를 끌던 경유차는 탈탄소화에 따른 배출 규제 강화와 친환경차 인기에 해가 갈수록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이어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윤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옮겨갈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당 안건을 논의한다. 이날 윤리위 회의에선 김예지 비상대책위원 등 출당 예정인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제명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한 채 당적을 옮기려면 당에서 제명돼야 한다. 제명은 당 윤리위와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국민의힘은 10명 안팎의 소속 의원들을 국민의미래에 보내 정당투표 '기호 4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당투표 용지에서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이어 두 번째 칸에 자리 잡겠다는 것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비례정당 관련 의원총회 결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14일 또는 15일 중에 의원총회를 열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비례대표 후보자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사흘간 진행되는 비례대표 면접 대상은 총 497명이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잘생겼어요. (웃음)" 짜라위 분짠(24·태국)은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라운드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한국어를 불쑥 구사했다. 자신이 대학 시절에 한국 골퍼 박성현(30)을 좋아했던 이유를 말하면서다. 수줍게 웃은 분짠은 이내 영어로 "2017년 그가 많은 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봤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 그가 코스 위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분짠은 짜네띠 완나샌, 나타끄리타 웡타위랍과 함께 '신흥 골프 강국' 태국의 주목받는 신예다. 태국은 작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국 등을 꺾고 우승했다. 여자골프 강국 위상이 흔들리는 한국을 맹렬히 쫓는 추격자인 셈이다. 하지만 국가 간 경쟁 구도가 코스 밖으로까지 이어지진 않는다. 앞으로 수년간 LPGA 투어 우승컵을 놓고 한국 선수들과 다툴 분짠은 사실 한국 문화의 열렬한 팬이다. 분짠은 "대회를 치르러 (한국에) 갈 때마다 그 일주일을 온전히 즐긴다. 한 해를 통틀어 가장 행복한 일주일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분짠은 2021년부터 매해 KLPG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4년 03월 13일 13시 3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