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송파구,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 등록 2022.11.11 17:53:03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2월 말까지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 및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

 

구는 지난 10월 말 체납자 15,176명에게 불이익 처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소액체납자 및 외국인 체납자 10,530명에게 체납안내 문자메시지(SMS)를 전송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체납자 정보 현행화를 통해 체납고지서 및 불이익 처분 안내문 반송을 최소화하고 주소 불명, 폐문부재 등으로 송달받지 못한 체납자에게는 체납안내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징수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달 중순부터는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부를 기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부동산, 예금 등 ▲재산압류 ▲출국금지요청 ▲공공기록 정보 제공 ▲명단공개 ▲관세청 위탁압류를 통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반대로,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이나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행정제재를 유보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는 체납에 따른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 자진 납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