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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4년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 돌잔치…군인부부 "응원 감사"

  • 등록 2022.11.13 11:36:40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부부가 아이들의 첫 생일을 앞두고 돌잔치를 했다.

13일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 17사단 서혜정(31) 대위와 육아 휴직 중인 김진수(31) 대위는 전날 경남 마산에서 돌잔치를 열었다.

다섯쌍둥이는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자랐고, 생일인 11월 18일을 앞두고 돌잔치의 주인공이 됐다.

김건희 여사도 직접 쓴 축하 손편지와 원목 장난감, 대통령 명의 시계를 선물했다.

 

다섯쌍둥이의 아버지인 김 대위는 "다섯쌍둥이를 향한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있어서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며 "장관님과 부대 전우,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섯쌍둥이는 지난해 11월 18일 오후 10시께 서울대병원에서 태어났다. 다섯쌍둥이 출산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이며 국내에서는 1987년 이후 34년 만의 일이다.

다섯쌍둥이 중 딸 4명의 이름은 김소현·수현·서현·이현이다. 밝게 크라는 뜻에서 '밝을 현(炫)' 돌림자를 썼다. 아들 재민군은 씩씩하고 강하게 자라라는 바람에서 강할 민(民+頁)'을 이름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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