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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의회, 2022년 ‘학생 모의의회’ 개최

  • 등록 2022.11.14 17:35:39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11월 11일 오후 3시 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리틀강감찬 단원인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3명이 참여한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관악구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절차 등을 체험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몸소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식함양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학생모의의회를 마련해왔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등으로 역할을 나눠 ‘교내 스마트폰 자율 사용 건의안’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과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하는 등 실제와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하며 민주적인 토론문화를 익히고 풀뿌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체험했다.

 

임춘수 의장은 “책에서 보던 민주주의를 학생들이 직접 관악구의회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를 체험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강감찬 장군처럼 자신의 꿈을 이루는 지혜롭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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