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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계 출발

  • 등록 2022.11.15 16:16:57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5일 열렸다.

 

성북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지역 내 겨울철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모인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인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서 성북구 20개 전 동 협의체위원장이 이번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을 시작했다. 성북구 동 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와 서울상공회의소 성북구 상공회가 올해 캠페인의 1호 공동기부자로 참여,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감사장을 전달해 뜻깊은 기부에 고마움을 표했다.

 

성북구의 올해 목표모금액은 17억 원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기부금액이 늘어 성북구가 4년 연속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올해도 목표금액을 꼭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한편 지난해 16억5백만 원의 모금 실적을 거두었다.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웠던 겨울이었지만 지역내 개인, 기업, 단체가 어려운 이웃에 더욱 높은 관심과 온정을 전해 따뜻한 겨울을 만들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이 돌아왔다. 정성이 깃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이웃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3개월 후에는 이 커다란 사랑의 온도탑을 뜨거운 나눔으로 가득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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