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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찰, 수험생 수송 등 245건 편의 제공

  • 등록 2022.11.17 13:05:43

[TV서울=신예은 기자] 경찰청은 17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수험생 태워주기(209건), 수험표 찾아주기(12건) 등 총 245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수능 시험장 인근 교통관리를 위해 인력 1만163명과 순찰차 1,245대, 사이드카 423대를 동원했다.

 

경찰은 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 시험장 주변 소음 유발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시험이 끝날 때까지 교통 관리를 하며, 시험 종료 후에는 다중인파 예상 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서울경찰청도 수능과 관련해 218건의 112신고를 접수해 수험생 태워주기 113건, 수험표 찾아주기 7건, 고사장 착오에 따른 수송 8건 등을 조치했다.

 

 

교통 관리에는 경력 735명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922명 등 총 1,657명이 투입됐다. 오전 6시부터 8시40분까지 주요 교차로와 시험장 주변에는 교통경찰과 순찰차, 사이드카 등이 배치됐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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