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대학로의 새 공연장 링크아트센터…조수미·용재오닐 등 공연

  • 등록 2022.11.27 10:12:45

 

[TV서울=신예은 기자] 약 500석과 400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이뤄진 공연장 링크아트센터가 다음 달 대학로에서 개관한다.

온라인 티켓 판매대행사 NHN링크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옛 동양예술극장 자리에 지어진 공연장 링크아트센터가 다음 달 14일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500여 석 규모의 페이코홀과 400여 석 규모의 벅스홀로 이뤄진 링크아트센터는 중·소극장 연극 및 뮤지컬, 음악회 등에 적합한 공연장이다.

다음 달 16일부터 한 달여간 이어지는 개관 기념공연에는 조수미,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용재 오닐 등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부터 뮤지컬 배우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뉴에이지 계열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다음 달 18일 페이코홀에서 콘서트를 열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성탄절인 12월 25일 '선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내년 1월 7일 열리는 '뉴 이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고훈정, 김찬호, 민경아, 장지후, 제이민 등 뮤지컬 배우 30여 명의 콘서트가 내년 1월 23일까지 이어진다.

링크아트센터를 운영하는 NHN링크는 1996년 설립돼 티켓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를 운영하며 공연, 전시, 스포츠 경기 등의 예매 서비스를 제공해 온 온라인 티켓 판매 대행사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