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30일 송파구에 소재한 보인고등학교를 방문,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를 실시했다.
병무청에서는 미래의 병역의무자인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설명을 최소화하고 영상으로 각 교실로 송출하는 형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병무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복무 할 수 있는 모집병에 관한 정보와 취업과 병역의무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 이행을 앞둔 학생들이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기틀을 마련하고 군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