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영등포구, 2022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상’ 및 ‘특별상’

  • 등록 2022.12.01 10:11:02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2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매년 서울시가 주관하는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종합평가는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원, 방역업무 추진 사례 등을 정량 및 정성지표로 측정해 결과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는 ▲음식점 및 유흥업소 생활방역 수칙 홍보 및 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식품접객업소 점검률·적발률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특수 사업으로 추진한 ‘외국인 운영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 홍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3개 구에 수여한 ‘특별상’도 수상하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대림동 차이나타운 소재 외국인 운영 식품접객업소 1,178개소를 대상으로 특수 사업을 추진했다.

 

대림동 거주 생활방역사(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가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중국어 안내문을 전달하고 생활방역 수칙 등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주 2회 야간 점검을 시행해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접객 업소를 구현하는 데 노력했다.

 

각종 직능단체를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및 이용객에게 식품 위생수칙을 널리 전파한 노력도 크게 인정받았다.

 

영등포구는 우수상 1,400만 원, 특별상 400만 원을 합쳐 총 1,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식품위생 분야 유공자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간 다방면으로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온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위생환경을 구축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