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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2022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상’ 및 ‘특별상’

  • 등록 2022.12.01 10:11:02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2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매년 서울시가 주관하는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종합평가는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원, 방역업무 추진 사례 등을 정량 및 정성지표로 측정해 결과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는 ▲음식점 및 유흥업소 생활방역 수칙 홍보 및 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식품접객업소 점검률·적발률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특수 사업으로 추진한 ‘외국인 운영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 홍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3개 구에 수여한 ‘특별상’도 수상하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대림동 차이나타운 소재 외국인 운영 식품접객업소 1,178개소를 대상으로 특수 사업을 추진했다.

 

대림동 거주 생활방역사(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가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중국어 안내문을 전달하고 생활방역 수칙 등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주 2회 야간 점검을 시행해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접객 업소를 구현하는 데 노력했다.

 

각종 직능단체를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및 이용객에게 식품 위생수칙을 널리 전파한 노력도 크게 인정받았다.

 

영등포구는 우수상 1,400만 원, 특별상 400만 원을 합쳐 총 1,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식품위생 분야 유공자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간 다방면으로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온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위생환경을 구축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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