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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보건복지부 노인정책(장기요양) 분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우수상’

  • 등록 2022.12.09 11:09:11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노인정책(장기요양)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지난 11월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도봉구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 경기도, 울산광역시와 함께 선정된바, 기초 자치단체로는 도봉구가 유일하다. 평가지표 상 가장 많은 점수를 차지하고 있는 장기요양 지원센터가 없는 기초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해 의미가 크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2년 10월 전국 17개 시도 및 299개 시군구(자치구)를 대상으로 2022년 노인정책(장기요양)분야 지자체 평가를 추진했다.

 

평가는 올해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 현황을 토대로 ▲장기요양인력의 권리보호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치, 운영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기반 구축 현황(조례 등 관련 규정 제, 개정 현황)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기반 조성(공약사항, 주요 정책 발표 등),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이 평가됐다.

 

 

도봉구는 지난 2018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를 토대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식개선 홍보, 역량강화 교육, 힐링프로그램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에 선진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본 평가에서 구는 현직 요양보호사가 참여하는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 홍보영상 제작,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및 도봉지사, 동북어르신돌봄 종사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약과 협업에 기반한 처우개선, 사업 접근성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해 해가 거듭할수록 참여자 수가 증가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일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한 도봉구의 노력이 귀한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 인식과 처우개선에 앞장서 어르신에게는 질 좋은 돌봄을, 장기요양요원에게는 좋은 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2022년 장기요양기관 기관장,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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