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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제23회 다자녀가정-기업(단체) 연계한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 개최

  • 등록 2022.12.27 10:11:2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6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23회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기업(단체)과 다자녀가정이 결연을 맺어, 기업(단체)에서 결연가정에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올해까지 총 83개 기업(단체)과 251개 가정이 결연을 맺고 양육비 약 8억 7천만 원을 후원받았다.

 

한편, 강동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가 출산과 양육에 있어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윈윈 프로젝트 사업 외에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특별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결연식 없이 후원을 해오던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오랜만에 후원대상 가정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결연증서를 주고 받았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25개 기업(단체)이 42개 다자녀가정과 결연을 맺어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한다. 1회 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영어사를 비롯하여 ▲농협사료 ▲㈜NH농협무역 ▲㈜세스코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서울승합 ▲농업목우촌 ▲리플래시기술(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강동구지회(카포스) ▲중앙보훈병원 간호사회 ▲강동성심병원 간호사회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회 ▲아름다운가게 ▲고은빛여성병원 ▲강동농업협동조합 ▲강동구한의사회 ▲㈜리싸이클시티 ▲(주)카프코 ▲리플래시건설(주) ▲강남전자프라자 ▲㈜소윤컴퍼니 ▲강동교통(주) ▲(주)진모빌리티 ▲(주)알에프텍 이 행복한 결연에 동참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되어 온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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