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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위원회 정비 우수 지자체 선정… 특교세 1.5억 확보

  • 등록 2022.12.29 09:54:58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 정비는 운영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과감히 폐지하고 비상설화함으로써, 정책환경에 맞춰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새 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따른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배정했으며, 동작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동작구는 총 128개의 위원회를 전면 검토해 △설치 근거 △구성 형태 △회의개최 횟수 △위원회 성격 등 기준에 따라 정비대상을 발굴했다.

 

 

최근 3년 동안 미개최했거나 실효성이 저조한 위원회를 폐지하고, 목적·기능상 필요하지만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비상설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향후, 동작구는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며, 신규 설치 시 사전협의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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