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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정훈, “쌀 시장 격리 의무화는 소탐대실”

  • 등록 2023.01.16 15:36:13

 

[TV서울=이천용 기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16일 법안심사 및 법무부 등 업무보고를 위해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쌀 시장 격리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밝혔다.

 

조 의원은 “쌀을 시장 격리 의무화해서 우리가 얻을 것이 무엇인가. 저는 소탐대실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헌법질서, 우리 대한민국은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한다는 것에 막중한 예외를 인정하는 순간이다. 그럴 만큼의 정책적·정무적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또 “도시 근로자들은 자기 임금을 시장에 맡겨서 열심히 일해서 세금을 내는데, 농민은 시장 격리조치를 의무화해서 적정 소득을 반드시 보장해야 하나. 이것이 형평에 맞는가”라고 지적 했다.

 


영등포구, 2025년 보육분야 최초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교육부 주관 ‘2025년 보육유공 정부포상’ 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육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구가 추진해온 보육정책 전반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육유공 정부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관리 ▲보육 제도개선 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구는 정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보육틈 ZERO 실현’을 목표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영등포형 공공보육 모델을 추진해 왔으며,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71개소에서 86개소로 확대해 입소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방 등을 조성해 아동의 놀이·문화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었다. 특히 보육‧교육‧돌봄 기능을 한 공간에 담은 ‘신길가족행복타운’ 조성 사업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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