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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뉴진스 'OMG', 빌보드 '핫 100' 91위…'디토' 이어 두 번째 진입

  • 등록 2023.01.25 17:30:04

 

[TV서울=변윤수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겨울 싱글 'OMG'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이번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1위에 올랐다.

앞서 싱글 'OMG'의 선공개 곡 '디토'(Ditto)는 전주 빌보드 '핫 100'에서 96위에 올랐다. 이로써 뉴진스는 한 곡이 진입하기도 힘든 '핫 100'에 'OMG'의 수록곡 2곡을 모두 올리며 4세대 대표 걸그룹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디토'는 빌보드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2주 연속 진입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반복적인 훅과 복고풍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OMG'는 드럼 사운드를 기반으로 트랩 리듬을 섞은 힙합 알앤드비(R&B) 사운드가 특징이다.

두 곡은 공개 후 국내 음원 차트에서 1,2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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