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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1899명

  • 등록 2023.03.15 09:54:12

 

[TV서울=이현숙 기자] 15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명대 초반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천899명 늘어 누적 3천66만2천2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천401명)보다 498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8일(1만2천791명)보다 892명, 2주일 전인 지난 1일(1만2천287명)보다는 388명 줄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85명→1만335명→1만9명→9천342명→4천198명→4천198명→1만1천401명→1만1천899명으로, 일평균 9천724명이다.

겨울 재유행이 잦아든 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명대 초반에서 소폭 등락하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58명으로 전주보다 7.4% 늘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셋째 주 이후 11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다만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1주 연속 감소하고, 사망자도 5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안정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중대본은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자율로 전환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남은 마스크 착용 의무 대상은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이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1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1천87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천353명, 서울 2천312명, 경북 638명, 인천 619명, 경남 585명, 부산 542명, 충북 469명, 전북 450명, 충남 434명, 대구 427명, 대전 401명, 강원 388명, 광주 353명, 전남 340명, 제주 294명, 울산 155명, 세종 125명, 검역 14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7명으로 전날(152명)보다 5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6명)보다 4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13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영등포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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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오후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세로로 인해 광진구 일대에 소란이 일어난 점에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얼룩말 세로가 어린이대공원을 탈출한 이후 관계 공무원의 신속한 대처로 상황이 잘 마무리된 점에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다만 동물권의 관점에서 사고 발생 경위를 명확히 파악하고 장기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박 의원이 어린이대공원으로부터 받은 재난상황보고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50분경 세 살배기 얼룩말 세로가 흥분상태에 이르러 휀스를 파손하고 광진구 내 주택가와 도로를 활보하고 다녔다. 이로 인해 70여 명의 인력(어린이대공원 직원 35명, 경찰관 20명, 소방공무원 15명)과 13대의 차량(소방서 차량 3대, 경찰서 차량 8대, 공원 전기차 2대)이 긴급히 출동하여 6번에 걸쳐 마취총을 쏘아 3시간 만에 포획에 성공할 수 있다. 이후 얼룩말 세로는 동물원으로 후송돼 안전하게 회복 중이며 포획 과정 중에서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 2대가 경미한 파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파손에 대한 피해는 영조물 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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