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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일자리 협력 위한 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

  • 등록 2023.03.24 10:49:07

 

[TV서울=변윤수 기자]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는 지난 23일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했고 제대군인 고용에 대한 기업 입장을 제시하여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은 기업에서 제대군인은 매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다면서도 최근 경제적 요인에 따른 청·장년층 인력 감소 현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A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최근 청·장년층 직원들이 조기 퇴직 현상이 두드러 지고 있다”며 “따라서 취업을 준비하는 인재들에게 명확하고 구체적인 직무내용과 근무환경 설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토론이 끝나갈 무렵에는 지역별·연령별 인력풀 구성을 통해 긴급 인재추천 요청에 센터가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시스템 구축과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대면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인 구인구직 행사가 자주 실시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센터에 제안을 했다.

 

류미선 센터장은 “인사담당자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제대군인에게 사전 충분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제대군인들과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봉아 잘 지내니?' 자연방류 남방큰돌고래 서식 관찰조사

[TV서울=박양지 기자] 7개월 전 고향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는 잘 지내고 있을까?' 23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족관에서 마지막으로 자연 방류된 비봉이와 그 친구들이 바다에서 잘 적응하며 살아 가는지를 살피고 방류로 인한 효과(사회적 고찰)를 분석하는 조사가 이뤄진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 10월 비봉이 방류를 계기로 해양동물 방류 작업과 바다 생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남방큰돌고래 자연 방류 현황 및 효과분석을 위한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백서에는 조사를 거쳐 남방큰돌고래 일반 현황, 국내 남방큰돌고래 자연 방류 현황 등이 담긴다. 또 비봉이 소개와 방류 결정 과정, 사전 야생 적응훈련, 해양 방류 과정, 방류 후 서식 관찰 현황, 방류에 대한 고찰 등이 수록된다. 자연 방류에 대한 제언과 방류 효과 분석, 지난해 방류 개체 야생 적응 관리 일지, 회의자료 등도 실린다. 백서에 담기게 될 제주 고래류 현황 조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이뤄진다. 제주시 애월항∼서귀포시 화순항, 화순항∼성산항, 성산항∼애월항 등 3개 구역에서 제주 토착 야생 남방큰돌고래 기본 서식 특성과 이동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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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관위 자녀특혜 채용의혹, 4명에 2명 더…아빠찬스위원회냐" [TV서울=나재희 기자] 전·현직 사무총장 등 고위 간부 자녀 4명의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서 유사한 채용 사례가 2건 더 있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행안위원인 정우택·전봉민·조은희 의원은 23일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을 면담한 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선관위 인사 부서에서 경남 지역 경력 채용 과정에서 (특혜 채용 의혹과) 유사한 사례가 1건 있었다고 했다"면서 "선관위에서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행안위원들이 밝혀낸 사례도 1건 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뿐 아니라 김세환 전 사무총장과 제주 선거관리위원회 신우용 상임위원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자녀 특혜 채용 추가 의혹이 제기된 인물은 윤모 전 세종 선관위 상임위원과 경남 선관위의 3급 공무원 김모씨다. 두 사람의 자녀 모두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다 2021년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됐다. 여당 의원들은 선관위가 특혜 채용 의혹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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