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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서 멸종위기야생생물 '노랑붓꽃' 개화

  • 등록 2023.04.16 09:10:03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 사무소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한국 특산식물 노랑붓꽃의 개화가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노랑붓꽃(Iris koreana)은 한반도에만 분포하는 특산식물로 식물구계학적 Ⅴ등급에 해당하는 식물이다.

내장산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전라도 일부에서만 분포하는 식물로 국립공원 내 자생지(11만여㎡)는 2014년부터 20년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사람의 출입과 차량 통행, 탐방객 수 제한 등이 이뤄지고 있다.

노랑붓꽃은 금붓꽃(Iris minutiaurea)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금붓꽃은 한 개의 꽃줄기에서 꽃이 피고 노랑붓꽃은 1개의 꽃줄기에서 2개로 갈라져 순차적으로 꽃이 피는 점이 다르다.

 

내장산국립공원 사무소 관계자는 "노랑붓꽃 서식지 보호를 위해 자생지 내 출입은 통제하고 있지만, 증식 개체를 활용한 자생식물관찰원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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