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


삼성전자 플래그십 매장, 다음달 강남역에 문 연다

  • 등록 2023.05.11 11:29:00

 

[TV서울=이현숙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새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이 다음 달 말 강남역 인근에 들어선다.

1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 말 개장을 목표로 서울 서초구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 체험형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와 TV, 생활가전을 전시하고 제품 간 연결을 통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회사는 2018년 플래그십 매장 운영을 결정하고, 입점 건물 재건축 단계부터 참여하면서 매장 외관 등에 삼성전자의 정체성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을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의 플레이 그라운드로 운영한다. 소비자들과 제품·서비스 관련 일화를 소개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취업 과정, 사내 활동을 공유하는 세션도 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애플의 확장 전략에 맞불을 놓은 것이라고 평가한다.

애플은 지난해와 올해 서울에 플래그십 매장 세 곳을 차례로 개장하고,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출시하는 등 국내 시장 공략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문을 연 애플 강남은 삼성전자 서초사옥과 직선거리로 1㎞ 정도에 불과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75%로 1위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강남북 지역균형발전 위한 재원 확보’ 총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11일 ‘서울특별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실효성있는 이행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운용하고 있다. 균형발전특별회계는 국고보조금, 과밀부담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1,926억원 규모다. 균형발전특별회계로는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 위탁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그 밖에 특별회계 운용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지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성 및 운영 등이다. 임규호 의원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존속 기한을 지속시키는 개정안을 마련하며 "서울시내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재원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서울 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면목선 도시철도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서울의 관문인 중랑구를 '서울 동북부' 새로운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중랑천 출렁다리, 망우역사문화공원 재구조화, 신내차량기지 재개발을 ‘서울 신성장거점’으로 지정하는데 최일선






정치

더보기
송옥주 의원, ‘마을어업 재해 패키지법’ 대표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4일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촌공동체의 마을어업을 지원하기 위한‘마을어업재해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송 의원은 어업재해 범위에 마을어업과 마을어업 수산물을 추가하고, 재해지원 대상에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을 포함시킨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을 선보였다. 이번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에 따르면 바지락처럼 기존에 정부 지원 대상에서 빠졌던 마을어업 수산물 피해 또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어촌계에 참여하는 마을 어민들은 바지락 종패구입비와 같은 수산종자대금과 어장내 폐사 수산동식물의 수거·처리비를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은 양식수산물 뿐만 아니라 마을어업 수산물과 시설물도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처럼 수산업법 제8조에 따른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역수협도 가입 대상에 포함시켰다. 최근 경기바다를 비롯한 서해안 바지락 생산량은 급감하고 있다. 2000년대 초 연간 6,000톤이 넘었던 경기바다 바지락 생산량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