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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캉스 준비하세요"…여행 가방·물놀이용품 할인

  • 등록 2023.05.27 08:46:59

 

[TV서울=이천용 기자]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여행용 가방과 선글라스 등을 할인하고, 나들이용 먹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선글라스를 20% 할인하는 팝업을 연다.

잠실점에서는 여행용 가방을 최대 30% 할인하고, 27일 오후 2시와 5시에는 K패션 브랜드 패션쇼를 진행한다.

잠실 롯데월드몰과 인천점, 동탄점, 수원점 등에서는 29일까지 테니스 팝업 '더코트'를 열고 테니스용품과 의류를 선보인다.

 

29일까지 잠실점에서는 200여개 패션 브랜드를 할인하고, 본점은 내달 1일까지 와인 할인 행사를 연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내달 1일까지 패션브랜드 '바앤쉬'(ba&sh) 팝업을 열고 봄·여름 상품을 20% 할인한다.

목동점에서는 이 기간 프리미엄 니트 브랜드 '제이리움' 팝업을 운영한다. 해당 팝업에서는 나에게 어울리는 색상의 실을 지정해 단 하나뿐인 니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

더현대서울은 29일까지 태국 망고와 오렌지, 갈치 등 식품을 할인한다.

▲ 롯데마트 = 나들이객을 겨냥해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한다.

 

수입 소고기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하고,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박, 참외, 초당 옥수수 등도 할인가로 판매한다.

캠핑 시즌을 겨냥해 아이스박스와 암체어 등 캠핑용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 롯데온 = 28일까지 여름 바캉스 준비를 위한 물놀이와 캠핑용품 할인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아쿠아 슈즈와 수영복, 스노클링 여름 마스크 등을 20% 할인한다.

▲ 홈플러스 = 29일까지 나들이와 캠핑용 먹거리를 할인한다.

27∼29일에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미국산 소고기와 주꾸미, 갑오징어, 닭강정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간편식과 스낵류, 주스 등은 1+1행사를 연다.

▲ 아이파크몰 = 29일까지 용산점 4층 더 테라스에서 250여종의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라빈리커위크 주류페스타'를 연다.

행사장에는 위스키와 로제와인, 화이트와인 등 10종의 주류를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입장권을 구매하면 멕켈란 12년 쉐리캐스크 등을 맛볼 수 있다.

▲ 11번가 = 31일까지 LG생활건강의 대표 생활용품을 최대 48% 할인한다.

세탁세제와 청소세제 등 인기 상품을 할인하고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슈팅배송을 통해 주문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李대통령 "'같은 노동 다른 대우' 근본 변화 절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같은 노동이 다른 대우를 받는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와 정책을 선도할 입법적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노동시장 양극화가 매우 오래되고 구조적으로 고착됐다"고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는 문진영 사회수석이 노동시장 양극화의 개념과 실태에 대해 발제했고, 이어 현실을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공기업 분야의 하청·재하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근로조건 격차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고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나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 방송사 비정규직의 근로환경 개선 방안 및 경제적 대응책이 논의됐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 미래 일자리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전망도 보고됐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정책 논의가 대부분 국민께 공개됐으면 한다"며 "정책에 대한 왜곡이나 오해를 방지하고 국민의 관심을 유도해 더 나은 정책 실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송파구, 취약아동 120명에 ‘맞춤 직업체험’ 선물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7일부터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우리아이 꿈 톺아보기’를 내달 1일 마무리한다고 알렸다. 구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단순 체험 이상의 전문적인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진로센터)와 처음 맞손을 잡았다. 개인 맞춤형 진로 탐색부터 실제 직업 현장 체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해 교육의 내실을 다진 것이다. 프로그램은 발달단계별로 미취학· 초등학교 저학년 90명, 고학년 30명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고학년생 심화 과정으로 3단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온라인 진로성향검사를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진로캠프, 31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실제 직업 현장 체험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직업 현장 체험에서는 AI아트디렉터, 댄서, 조향사, 파티쉐 등 실제 관내 직업 체험처 4곳을 연계해 직업 이해도를 높인다. 단순 견학이 아닌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실무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 의욕을 한층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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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같은 노동 다른 대우' 근본 변화 절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같은 노동이 다른 대우를 받는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와 정책을 선도할 입법적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노동시장 양극화가 매우 오래되고 구조적으로 고착됐다"고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는 문진영 사회수석이 노동시장 양극화의 개념과 실태에 대해 발제했고, 이어 현실을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공기업 분야의 하청·재하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근로조건 격차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고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나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 방송사 비정규직의 근로환경 개선 방안 및 경제적 대응책이 논의됐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 미래 일자리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전망도 보고됐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정책 논의가 대부분 국민께 공개됐으면 한다"며 "정책에 대한 왜곡이나 오해를 방지하고 국민의 관심을 유도해 더 나은 정책 실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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