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5.8℃
  • 구름많음대구 11.5℃
  • 구름많음울산 10.7℃
  • 구름많음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12.2℃
  • 구름많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2.1℃
  • 맑음강화 7.0℃
  • 구름조금보은 2.9℃
  • 구름많음금산 3.5℃
  • 구름많음강진군 10.4℃
  • 구름많음경주시 11.8℃
  • 구름많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경제


현대차 후원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

  • 등록 2023.07.13 10:28:59

 

[TV서울=나재희 기자]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에 있는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유럽 최고 권위를 가진 골프대회 중 하나로,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에 속한다.

1972년 '스코티시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돼 오다가 지난해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대회명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됐다.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DP 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선수 156명이 참가한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3위 로리 매킬로이, 4위 패트릭 캔틀레이, 5위 빅토르 호블란, 6위이자 지난해 우승자인 잰더 쇼플리, 7위 캐머런 스미스 등이 출전한다.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등 한국 선수들도 대거 참가한다.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과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을 차지한 김영수와 서요섭, 김비오는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나선다.

총 상금은 900만 달러(약 115억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62만 달러(약 20억7천만원)와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또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 및 캐디에게도 각각 GV70 전동화·GV60 모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제네시스는 선수단 이동 및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60여대를 지원한다. 플래그십 세단 G90 등 제네시스 차량 12대를 대회장 곳곳에 전시하고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시승 행사를 한다.

또한 선수와 캐디를 위한 전용 휴게 공간인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를 운영하고, 유명 셰프인 문 킴, 톰 키친과 함께 제네시스 라운지에서 한국과 스코틀랜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골프의 본고장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게 될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다른 골프 대회와는 차별화된 가장 한국적인 환대를 바탕으로 선수는 물론 캐디, 팬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