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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1,280원대

  • 등록 2023.07.25 09:23:15

 

[TV서울=나재희 기자] 2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284.3원이다.

환율은 1.1원 오른 1,281.0원에 개장해 1,28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는 간밤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유로존 등의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는데,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는 강화됐고 미국 경기 침체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이번 주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 관망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3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60원)에서 2.75원 올랐다.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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